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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야기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결혼 예물 관리하는 방법

예물을 결정하고 매장에서 처음 반지를 받고 나면 조명에 비친 나의 예물 반지가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흠집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묻거나 반짝임이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오늘은 예물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물이 흠집이 생겨 A/S를 맡기러 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많은 실수를 하시는 것이 반지를 한 곳에 모아서 보관하는 경우입니다. 반지는 특성상 모서리가 있기 때문에 반지끼리 부딪히면 흠집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다이아 같은 경우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보석이기 때문에 금이나 다른 광석과 부딪히면 부딪힌 광석이나 링 등에 흠집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안전하게 보관을 해야 하며 부드러운 천에 싸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아몬드 같은 경우 투명도가 떨어졌을 경우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3~5분정도 담가주었다가 부드럽게 닦아주면 되지만 워낙 고가의 물건이기 때문에 구입한 곳에서 A/S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금은 순금 포함량이 높을 수록 쉽게 기스가 나고 구부러지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샤워하거나 손을 씻을 때 반지를 빼고 씻는 것이 좋고 비눗물은 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 관리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조금씩 바랠 수 있는데 그럴 때에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그 안에 10분정도 넣었다고 빼서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다시 색이 돌아오긴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초음파 세척기로 세척하는 것이 좋으므로 구매한 매장으로 문의하시거나 번거로우시다면 종로 귀금속 상가 데미안 주얼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