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다양한 보석이 있고 같은 보석이라고 해도 각자의 기준에 따라 가치가 나뉘게 되는데, 보석 중에서도 대표적인 다이아몬드나 에메랄드, 루비 보다 가치가 약간 떨어지는 보석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보석들은 일반적인 보석보다는 희귀성은 떨어지지만 그에 준하는 내구성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준보석이라고 불립니다.
이번에는 데미안 주얼리에서 어떤 보석이 준보석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어떤 기준에 의해 구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석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보석은 빛깔이 아름답고 단단해 장식물에 주로 쓰이는 광물로서 그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은 크게 광채와 희소성, 그리고 내구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보석이나 준보석 모두 아름다운 광채와 단단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 가지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희소성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지구 상의 광물은 약 4천여 종류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보석으로 분류되는 광물은 50여 가지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보석을 결정짓는 기준은 까다로운 편인데, 이 때문에 포괄적인 의미에서 아름다운 색과 광택을 가진 장신구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광물은 모두 보석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준보석의 기준
보석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와 맑은 초록 빛깔로 유명한 에메랄드, 강렬한 붉은색을 가진 루비, 그리고 바다가 생각나는 깊은 푸른색의 사파이어는 산출량이 적어 다른 보석들에 비해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 네 가지 보석들은 높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다른 보석들은 광택과 내구성은 이 네 가지 보석에 준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희소성이 낮은 편이라 모두 준보석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준보석도 그 색상과 광택의 정도, 그리고 연마수준에 따라 네 가지 보석들과 비슷한 가치를 가지기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준보석이라고 해서 가격이 많이 차이 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준보석으로는 진주와 터키석, 아쿠아마린, 자수정, 오팔, 토파즈, 가넷 등이 있으며, 준보석 중에서도 다른 보석들 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가진 보석들도 있는데, 예를 들어 자연에서 생성된 완벽한 원형의 천연진주나 보석 사이에 다른 보석이 끼어 만들어지는 묘안석이나 스타사파이어 같은 보석 중엔 준보석으로 분류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희귀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보석들이 비해 훨씬 비싼 보석들도 있습니다.
이 처럼 보석들은 그 희소성과 더불어 다양한 색상과 광채, 내구성 등에 의해 가치가 결정됩니다. 데미안 쥬얼리에서는 이러한 보석들로 독특하고 심플한 커플링이나 결혼예물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니 한 번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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