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결혼예물을 화장대나 서랍 등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혼예물에 사용된 보석이나 재질에 따라 그냥 방치할 경우 상하거나 심하게는 파손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소중한 기억이 담긴 결혼예물을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신다면 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종로 결혼예물 전문점 데미안 주얼리에서 결혼예물을 깨끗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1. 섞어서 보관하지 말 것
여러 예물을 같은 곳에 보관하다 보면 서로 부딪히게 되어 보관 과정에서 흠집이 생기거나 심하게는 부숴질 수도 있는데, 보석은 각 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결혼예물이나 커플링 등을 한 상자에 몰아 넣는 것은 좋은 보관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예물과 다른 예물을 함께 둘 시 흠집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높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02. 결혼예물을 솜에 싸서 보관하지 말 것
결혼 예물 중에서는 산성에 약한 물건들도 있기 때문에 솜에 쌓아서 보관할 경우윤기와 광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성에 약한 대표적인 보석들로는 터키석과 진주, 오팔 등이 있으며, 진주의 경우 변색의 우려까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03. 보석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보석은 피부에 접촉할 수록 광채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여러 보석 중에서도 진주는 특히 광채를 잃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땀이나 기름에 닿지 않도록 하고 손으로 만진 뒤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서 보관하도록 해야 합니다.
반지의 종류별 손질 방법
01. 다이아몬드 반지
다이아몬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보석인 만큼 긁히거나 부숴지는 경우가 적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방치할 경우 파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따로 보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가의 물품이기 때문에 직접 닦는 것 보다는 구입처에 A/S를 부탁하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02. 금반지 관리법
금의 경우에는 순도에 따라 내구성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파손의 우려가 적어 관리가 편합니다. 하지만 산성에 약하기 때문에 산성물질 근처에 두어서는 안되며, 순금의 경우 내구성이 약해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지를 닦을 때에는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적은량의 중성 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섞어 5회에서 6회정도 세척하고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헝겊을 이용해 물기를 다 닦아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잘 닦아지지 않는다면 벤젠이나 시너를 소량만 사용하여 닦아주면 말끔해집니다.
부와 장수를 상징하는 진주 - 데미안 주얼리 보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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