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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예물전문인 데미안 주얼리에서 웨딩 밴드 맞춘 후기

그동안 남자친구와 커플링도 한번 맞추지 않고 결혼 날짜를 잡게 되었는데 예물을 준비해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비용이 어느정도 되는지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종로 귀금속상가에 있는 데미안 주얼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반지 종류와 가격도 천차만별로 다르고 디자인도 고를 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놀라기도 하고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서 걱정하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예물 준비 하시는 지 물어봐 주셨습니다. 저희는 부끄럽지만 이 쪽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어느정도 예산을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봐서 200만원정도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 정도로 많이 하신다고 친절하게 말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돈이고 어떻게 보면 큰돈일 수도 있는데 직원분께서 웃으면서 대해 주시니 불안한 마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예물 같은 경우 다이아를 기본으로 유색 보석이나 진주까지 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보석을 많이 줄이면서 다이아를 좀 더 크게 하고 평소에 자주 낄 수 있는 커플링을 많이 하는 추세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모양의 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이 곳에서 살지 안 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마치 자신이 결혼한 것 처럼 자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저희 손을 보면서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불빛에 반사된 반지 다이아의 모양이 너무 예뻐서 정말 모두 다 사고 싶었지만 그래도 저와 남자친구의 마음에 쏙 드는 몇가지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고 결국 3부다이아에 커플 링, 그리고 우신 다이아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둘다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함께 나오는 시간이 적어서 예물을 여러군데 알아보기 힘들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좋은 곳을 알게 되어 둘다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과 예산까지 딱 맞아서 바로 결정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나오면서 다른 곳도 가봤는데 같은 가격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게되었고 소개해준 지인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심플하지 않으면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예물로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을 더 빛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이상 bboo***님의 후기입니다.^^